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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기종 B777, LA서 엔진 이상으로 운항 차질

박영국 기자
입력 2013.07.17 09:09
수정 2013.07.17 09:40

김포-제주행 항공기도 연착…승객 불안감 가중

아시아나항공 B777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엔진에 문제가 생겨 지연 출발했다. 문제의 기종은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가 난 여객기와 같은 B777기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전 12시 20분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203편은 이륙 직전 엔진에서 기름이 새는 게 발견돼 이륙을 중단하고 바로 수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승객 295명은 인근 호텔에서 대기하다 17시간이 지난 15일 오후 5시20분께 수리가 끝난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출발했다.

한편, 17일 오전에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결함으로 지연 출발했다.

이날 오전 6시 2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 8901편이 이륙 활주로까지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지연 원인은 사소한 결함으로, 약 1시간 뒤에 출발했으나,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에 이어 크고 작은 결함이 잇따르면서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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