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성형이유 "얼굴 바뀌면 인생도…불안했다"
입력 2013.07.13 12:39
수정 2013.07.16 11:48

솔비가 성형과 관련해 솔직히 속내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솔비는 "뭔가 새롭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것을 성형으로 풀었던 거 같다. 얼굴에 손을 대게 됐고 얼굴을 바꾸고 싶었다. 얼굴이 바뀌면 인생이 바뀔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 인생을 바꾸면 또 다른 꿈을 꾸지 않을까 환상이 있었고, 사실 모든 것이 다 싫었다. 꿈을 이뤘다는 마음에 조금도 놓으면 안될 것 같았고 불안했다"며 성형 논란까지 겪게된 사연을 전했다. 우울증까지 겪은 사연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