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금액 1373억원
입력 2013.07.08 10:01
수정 2013.07.08 10:07
아시아나항공 자산총액 2.26%에 해당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 재해발생금액이 1373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자산총액의 2.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9개사에 보험을 가입했으며 총 가입금액은 기체보험 9950만달러(약 1144억원)라고 설명했다.
또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는 2006년도에 금융리스로 도입된 항공기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