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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보이’ 큰 누나 조작 인정? “헛소리 작작하지요”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3.06.28 17:38
수정 2013.06.28 17:41
시스터 보이가 조작논란에 휩싸였다. ⓒ 인터넷 커뮤니티

tvN ‘화성인 X파일’의 ‘시스터보이’ 편이 남매의 도를 넘는 애정 표현으로 입방에 오른 가운데 당사자가 SNS에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인터넷에는 tvN ‘화성인 X파일’ 시스터보이 편에 출연한 큰 누나 도수진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도수진 씨는 “내가 안 찍는다니까 전화오고 카카오톡 오고 사정사정 부탁해서 결국 찍게 됐는데…. 내가 미쳤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작진이)어제 둘째 누나는 하루종일 업고 다녔다고, 큰 누나가 더 심하게 해줘야 된다며 배에 대고 ‘부르르르’를 하라고 했다”며 “내가 봐도 참…. 내 주변 사람들은 절대 아니라는 걸 아는데 참 편집도 잘도 짜 맞추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 씨는 “부모님도 화가 나셨다”면서 “제작진에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는데…. 조작은 없었다고 말하네”라며 “조작이네 설정이네 말씀하신 분들 잘 보신 겁니다. 조작이 없다니…. 황당 그자체”라고 한데 이어 “사과전화 기다리겠습니다. 제 번호 아시죠?”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삼남매는 27일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서 과도한 스킨십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가족이라고 하기엔 다소 충격적인 행동을 보여 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조작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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