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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뷰 돌파' 싸이 빌보드 순위 순탄치 않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09 11:10
수정

빌보드 톱10 진입 어려울 듯

프로모션 본격화 소폭 상승 기대

싸이 빌보드.

월드스타 싸이의 2연타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신곡 '젠틀맨'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내 '젠틀맨' 동향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

9일(한국시간) 빌보드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차트 HOT100 최신 순위와 관련, 주요 이슈 및 순위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힙합 듀오 맥클모어 앤드 라이언 루이스의 '캔트 홀드 어스'가 지난 주 2위에서 1위로 껑충, 차트 정상 등극 소식을 전했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을 제친 기록이다.

이와 더불어 리한나와 브루노 마스 등 10위권 진입 가수들에 대한 순위 변동과 동향을 언급하며 이들 관련 소식을 중요하게 다뤘다.

그러나 싸이 '젠틀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톱10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다.

지난 2일 '젠틀맨'이 차트 5위에 진입했지만 한 주 만에 21계단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주요 이슈로 다룬 바 있다.

하지만 싸이는 지난 달 25일 미국으로 출국, NBC '투데이쇼'와 ABC '라이브 위드 켈리 앤드 마이클' 등 주요 방송과 라디오 방송, 대학 연설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해 소폭의 순위 상승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 역시 출국에 앞서 "라디오, 방송 등 프로모션에 집중할 생각이다. 아마도 순위가 오르려면 2~3주 걸리지 않겠나 바라보고 있다"라고 점층적 상승을 기대했다. 순위 하락 소식과 더불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망하신 팬들이 많은 거 같은데, 순위 하락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다시금 옷매무새를 다졌다.

싸이가 NBC '투데이쇼'에 출연했다.

빌보드는 한국 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새벽에 차트를 갱신, 이에 따라 10일 새벽 '젠틀맨'의 순위 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일 영국오피셜차트컴퍼니가 발표한 UK싱글차트에서 지난주 보다 4계단 하락한 18위에 머물러 빌보드 싱글 차트 내 '젠틀맨'의 순위 상승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한편 '젠틀맨'은 공개 27일째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가 3억 52만 6367뷰를 기록, 역대 최다 조회 순위도 26위로 상승했다.

지난달 22일 2억 뷰를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7월 메가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76일만에 3억뷰를 돌파한 것에 비해 50여일을 단축한 기록이다.

본격적인 프로모션 행보와 유튜브 3억뷰 돌파가 빌보드 순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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