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반전 의상, 단아함과 섹시함 '절묘한 이중룩'
입력 2013.04.18 13:40
수정
배우 송지효의 반전 원피스로 화제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송지효는 화이트 시스룩 원피스를 입고 등장, 모든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송지효의 반전 원피스는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팔꿈치 위 정도의 소매 길이까지 단아한 매력이 돋보일 만큼 얌전한 디자인이다. 단, 상의는 가슴 부분만을 제외하고는 망사로 처리돼 노출보다 더욱 아찔하게 느껴지는 정도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독특한 옷이다. 송지효라 가능한 듯' '송지효 저렇게 날씬했었나' '송지효 팔색조 매력, 여신이 따로 없네' 등 감탄사를 쏟아내는가 하면, 여성 네티즌들은 '브랜드가 궁금하다' '꼭 따라 입어보고 싶다' '뱃살만 없으면 도전하고 싶다' 등 특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