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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류현진 3안타…시즌 2승 보인다

김윤일 기자
입력 2013.04.14 11:14
수정

3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 작렬

5회까지 삼진 7개 잡아내며 완벽투

데뷔 첫 2루타를 터뜨린 류현진.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한 ‘다저스 괴물’ 류현진(26)이 내친김에 3안타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류현진은 3회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언 케네디가 3구째 던진 93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때렸다. 뒤뚱거리며 뛰던 류현진은 여유 있게 2루에 안착, 5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류현진은 칼 크로포드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속 타자 스킵 슈마커의 우익수 플라이가 나왔지만 느린 발로 인해 홈으로 쇄도하는 것을 포기, 득점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첫 타자로 나와 중견수 앞 안타로 진루했다. 하지만 칼 크로포드의 투수 앞 땅볼로 2루에서 아웃,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추가 득점의 시발점은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구째 91마일 직구를 밀어쳐 1루를 밟았고, 크로포드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맷 캠프의 안타 때 홈을 밟은 류현진은 빅리그 첫 득점까지 신고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5회까지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고 있으며, 타선이 폭발한 다저스는 6회 현재 6-1로 크게 앞서고 있다.

류현진 경기중계
- 14일 오전 9시 10분 공중파 MBC 생중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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