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서두원 승리 확률 99%”
입력 2013.03.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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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원, 다음달 13일 로드FC 출전
세계적 강자 요아킴 한센과 격돌
서두원(왼쪽)-정찬성.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감성파이터' 서두원의 승리를 확신하고 나섰다,
정찬성은 최근 로드TV와의 인터뷰에서 "서두원의 상대가 세계 정상급 파이터이기는 하지만 함께 경기를 준비하며 확실히 느꼈다. 서두원도 이미 월드 클래스의 선수다. 서두원의 승리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평소 서두원이 자신에게 친형이자 멘토같은 존재라고 밝혀 왔다. 무명이던 시절 보잘것없던 자신을 친동생처럼 챙겨주고 운동도 알려줬다는 것.
최근 자신의 체육관을 운영하기 위해 친정팀과 결별하고 오는 7월 UFC 경기가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어 매주 3회씩 함께 운동을 하는 것만 봐도 정찬성이 서두원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다음달 13일 로드FC 11회 대회에서 서두원과 맞붙을 요아킴 한센은 일본무대를 주전장으로 장기간 활동한 세계 경량급 강자다. 슈토를 시작으로 K-1 히어로즈, 프라이드, 드림에서 활동하며 많은 강자들과 일전을 벌였으며 특히 강한 맷집을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파이팅을 구사해 인기가 높다.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파이터 서두원이 세계정상급 선수를 맞이하여 지금껏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해온 격투기 팬들에게 결코 거품뿐인 선수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을지 4월 13일 서울 올림픽 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