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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암 투병중에도 씩씩했건만…

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입력 2013.02.22 15:03
수정

6인조 아이돌그룹 '에이스타일' 출신 성인규가 긴 암투병을 해오던 중 오늘(22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22일, '에이스타일' 리더였던 박정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와 같이 활동했던 멤버이자 동생 인규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항암 치료하면서도 힘들었을 텐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던 인규였는데...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눈 감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다.


고 성인규는 20011년 흉선암 2기 판정을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

당시 성인규는 "2011년 4월 초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악성 종양 진단을 받았다"며 "가슴샘에 종영이 생긴 걸 모르고 있다가 목 핏대로까지 타고 올라와서 숨을 쉬기도 힘들고, 더 참았으면 정말 상상할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그는 병원 측으로부터 '노래는 당분간 절대 힘들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도 "지금은 힘들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언젠가는 꼭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삶에 강한 의지를 표현해 왔던 터라 주위 슬픔은 더하다.

한편, 고 성인규는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통해 아역 연기자로 데뷔, 2008년 '에이스타일'로 가요계에서 새 길을 걷다가 2009년 팀이 해체되면서 별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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