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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첫' 비서실장에 허태열 내정

조성완 기자
입력 2013.02.18 10:24
수정

유민봉 국정기획·곽상도 민정·이남기 홍보수석 '임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10년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했을 당시 최고위원이던 허태열 전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자료 사진)

‘박근혜 정부’의 첫 청와대 비서실장에 허태열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8일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허 전 의원은 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최고위원과 정무위원에 위원장을 역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기획수석에는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인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민정수석에는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홍보수석에는 이남기 현 SBS 미디어 홀딩스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날 발표된 3개 수석비서관외에 정무·경제·미래전략·교육문화·고용복지·외교안보 등 6개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인선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윤 대변인은 "2~3일 내에 (발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2분30초가량 진행됐으며, 윤 대변인은 인선에 관한 일절의 질문도 받지 않은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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