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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생명,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 구축

김현 기자
입력 2013.02.06 09:15
수정

고객과의 전화 상담 중 즉시 해당 상품에 대한 가입 가능 여부 안내

AIA생명은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를 위한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5일 텔레마케팅 채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이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를 위한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Smart Underwriting System)’을 구축하고 5일 텔레마케팅 채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언더라이팅’이란 보험계약의 인수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으로, AIA 생명은 모바일 기기 보급으로 인한 영업 환경의 변화는 물론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험계약 심사 및 기준 강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 언더라이팅 체계를 개선하고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A생명 텔레마케팅 채널 상담자들은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기기를 통한 상품설계시 현장에서 바로 실시간으로 인수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입장에서는 해당 상품에 대한 가입 가능성을 바로 알 수 있어 혹시 가입이 불가능할 경우 기다림 없이 바로 대체 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다.

AIA 생명의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에는 기존 시스템보다 10배 이상 많은 질병이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질병에 따른 질문 항목 역시 보다 세밀하게 구분돼 현장에서 보다 심도 있게 고객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0명의 잠재 고객이 전화 상담을 한다면 그 중 적어도 96명에 대해서는 즉각 심사결과가 확인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스마트한 심사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고객이 정확한 병명을 모를 경우에도 증상이나 수술명 기입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한 상담이 가능하며, 다수의 질병을 고지했을 때에도 그에 따른 상품 및 특약에 대한 가입 가능 여부를 통합적으로 보여준다.

AIA 생명은 이 같은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인수율 역시 크게 상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고객의 가입 의지가 확인되고 시스템 상에서 인수 가능으로 판명될 경우 자동으로 회사에서 인수 처리가 이루어져 계약 심사부서의 업무 부담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AIA 생명의 오퍼레이션 총괄 김기석 상무는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으로 인해 고객과 영업 인력은 물론, 회사 부서에까지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A 생명은 1차적으로 텔레마케팅 채널에만 도입되는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이 올 하반기 초부터는 전자서명청약 시스템과 함께 대면 채널 설계사들에게도 열려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 기자 (hyun102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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