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 특급호텔 건립
입력 2013.0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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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호텔 머드린 투자협약 체결, 서해안 권 최대 규모
대천해수욕장에 서해안 권 최대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와 호텔 머드린(공동대표 현문용)이 22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중심 지구에 특급호텔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같은 투자협약에 따라 호텔 머드린은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머드광장 인근 부지 3411㎡에 사업비 337억 원을 들여 지상 10층, 지하 2층, 건축 연면적 1만3017㎡, 객실 100개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을 짓게 되며, 보령시는 호텔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에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그동안 특급 호텔이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관광호텔 유치로 해수욕장 이미지가 높아져, 관광인프라의 다양성 확보와 관광객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또한 보령시는 “최근 조성을 완료한 대천해수욕장 중심 지구에 특급호텔이 조성됨으로써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머드축제와 더불어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날 것이며, 중심지구 미분양 토지 분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에 건립되는 특급호텔은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와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가 30~40분 거리에 있어 특급호텔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이 국제적 관광휴양지로 조성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데일리안=이소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