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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폭식증 고백 "무리한 다이어트 후 탄수화물 중독까지"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1.22 12:48
수정

연기자 김지연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증으로 호된 경험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여자의 삶을 뒤바꾼 폭식과 거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이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김지연은 "어릴 때부터 통통한 체형이었다. 앉은 자리에서 과자 5~6봉지는 거뜬히 먹었다"라면서 "어느 날 졸업식 사진을 봤는데 너무 뚱뚱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커피우유 하나로 버텼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다 결국 빈혈로 고생한 김지연은 "빈혈로 쓰러지고 나니 안되겠다 싶었다. 먹다보니 이번에는 폭식이 왔다. 탄수화물 중독으로 살도 많이 쪘다"라고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김지연은 "사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대중들은 나를 연기자가 아닌 미스코리아로 기억을 하시더라. 그러다 보니 내가 조금만 살이 찌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대중들이 생각했던 잣대와 기준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게으르고 미련한 사람으로 보는 거 같아 더 관리를 하게 된다"라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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