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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피델리아' 파리 란제리쇼 참가

이강미 기자
입력 2013.01.22 11:14
수정

파리 출품작 오는 3월부터 판매

CJ오쇼핑의 란제리 '피델리아' 모델이 지난 19~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란제리쇼 '살롱 인터내셔널 드 라 란제리(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ie)에서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의 디자이너 란제리브랜드 '피델리아'의 속옷을 선보이 고 있다.
CJ오쇼핑의 란제리 '피델리아'가 파리 란제리쇼 무대에 섰다.

CJ오쇼핑은 자체 개발 브랜드 '피델리아'의 신제품 12점을 국내 홈쇼핑 업체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파리에서 열린 국제 란제리쇼에 출품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오쇼핑은 단독 부스를 마련, 본격적인 해외 진출도 타진했다.

피델리아는 앞서 파리 란제리쇼에 2011년, 2003년, 2011년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 크리스챤 디오르의 란제리·수영복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지난해 12월 영입한 실리아 보에스(Cilia Boes)가 만들었다.

회사측은 프랑스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졌고 영국, 독일,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등의 백화점 관계자의 관심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해선 대표는 "CJ오쇼핑의 목표는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1등 기업"이라며 "피델리아가 이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구실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형주 상품기획사업부장은 "피델리아를 자체 론칭한 후 홈쇼핑계에 상품 개발 붐이 일었지만 현재까지 브랜드를 지켜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파리 란제리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면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란제리쇼 출품작은 오는 3월부터 판매된다.

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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