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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발라드 전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한국 온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3.01.07 19:32
수정

감미로운 멜로디, 깊은 음색..4월 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

오는 4월 내한공연을 갖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천상의 목소리’ 훌리오 이글레시아스(70)가 한국에 온다.

현대백화점과 공연기획사 EWW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오는 4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유럽을 거쳐 한국,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로 이어진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지난 43년간 600곳 이상의 도시에서 50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가진 전설적 가수다. 총 80여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판매량은 무려 3억장에 달한다.

기교나 고음으로 열창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고독감이나 환희의 감정을 담아내는 데 탁월한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풍요로운 라틴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로맨틱한 가사와 무드를 바탕으로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세상에 이름을 알린 건 1973년 ‘Un Canto A Galicia’가 대박을 치면서부터다. 이후 그는 40년 이상 꾸준히 히트곡을 만들어나갔다.

특히 1981년 앨범 ‘De Nina A Mujer’에 수록된 ‘Volver A Empezar(Begin The Beguine)’은 영국차트 최초로 영어가사가 아닌 노래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그는 세계무대 활동을 위해 영어 앨범을 다수 발매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La Mer’가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의 인상적인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영화 팬들에게 다시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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