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철가방 우수씨>, 기업 단체까지 기부 바람 '흥행보다 큰 성과'

데일리안 연예= 손연지 기자
입력 2012.11.22 14:52
수정
영화 <철가방 우수씨> 스틸컷.

오늘(22일) 개봉한 영화 <철가방 우수씨>가 '문화 나눔 운동' 을 펼치는 등 끊이지 않는 기부 소식으로 영화팬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다.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부로 월 70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5명의 결손아동을 7년 동안 후원하다 작년 9월 배달 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철가방 기부천사 고 김우수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 한 작품.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한 윤학렬 감독과 최수종, 김수미를 비롯한 연기자의 재능기부, 부활 김태원의 음악 기부,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 기부, 소설가 이외수의 주제가 가사 기부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이 기부한 재능으로 출발한 영화라 더욱 주목을 받아온 가운데, 고 김우수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부 바람이 기업과 단체에서도 불어 오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11월7일에 SK건설이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문화 나눔 운동”의 일환인 영화 티켓 도네이션의 포문을 열며 기부에 동참했다. 지속적인 청소년 후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SK건설은 1인 2매의 <철가방 우수씨> 영화 티켓을 구매, 500만원의 금액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후원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 <철가방 우수씨> 티켓 도네이션은 하이원 리조트가 이어 받았다. 지난 14일 열린 <철가방 우수씨> VIP 시사회에서 마련된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하이원 리조트는 <철가방 우수씨> 영화 티켓을 구매한 1억 원을 기부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CJ E&M은 배급과 홍보마케팅에 재능기부를 결정하며 배급수수료 전부를 기부하는 등 금액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의 나눔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민일보가 영화 <철가방 우수씨>에 1억 원 상당의 광고 기부 의사를 밝혀 새로운 나눔의 형태를 만들어 내며 “문화 나눔 운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밖에 우리은행, 국민은행, 관악교육정보센터 등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티켓 도네이션 시사회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이처럼 영화 <철가방 우수씨>를 통해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기업, 단체는 물론 개봉 후 개인에게도 번져나가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올 겨울이 되길 기대해 본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