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송호창 탈당에 "아프다"
입력 2012.10.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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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도 정치 도의에는 어긋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송호창 의원이 탈당한 뒤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과 관련, “아프다”는 말을 남겼다고 9일 진성준 대변인이 전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송 의원의 탈당 및 안 후보 캠프행(行)에 대해 브리핑을 갖고 “보고를 받은 문 후보는 ‘아프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이 없었다”고 전했다.
진 대변인은 이어 “송 의원의 고민을 이해한다고 해도 정치 도의에는 어긋난다”며 “또, 그런 방식으로 새로운 정치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없다. 유감이다”라고 불편한 심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