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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모스크바점, "벌써 개관 2주년"

이미현 기자 (mihyun0521@dailian.co.kr)
입력 2012.09.12 17:19
수정

모스크바 성공 발판 삼아 해외시장 공략 목표

롯데호텔모스크바 전경

롯데호텔은 6성급 호텔 '롯데호텔모스크바'가 오는 13일 개관 2주년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붉은 광장과 크레믈린 궁전, 볼쇼이 극장이 근접한 뉴 알바트(New Arbat) 거리에 위치한 롯데호텔모스크바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길고 추운 겨울을 감안해 욕실에 한국형 온열 바닥을 설치 하는 등 한국적 서비스 문화를 알리고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평가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2012년 모스크바 호텔 중 '여행자 추천호텔 1위'를 기록하며 동유럽의 리딩 호텔로 도약하고 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모스크바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6년 중국 선양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2018년까지는 국내외 각지에 40~50개의 체인호텔을 두는 아시아 톱3 호텔 반열에 오르겠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이미현 기자]

이미현 기자 (mihyun052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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