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백', 정식판매 전 이미 대박 '사전예약, 500개 돌파'
입력 2012.08.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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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 김희선 효과는 역시나 '대박'이었다.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미니시리즈 <신의>에서 극중 여주인공으로 열연중인 김희선이 첫 회부터 들고 나온 백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
일명 '김희선백'이라고 불리는 이 가방은 닥스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인 '아이콘 레이디백'. 터키 블루 색상의 고급 가죽 원단으로 고전적인 느낌을 강조한 백이다.
'아이콘 레이디백'은 아직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사전 예약 판매로만 이미 500개를 돌파한 상황. 불과 18일만에 달성한 판매고다.
액세러리 제품의 이 같은 대박 매출은 매우 드문 경우로, 김희선 효과를 제대로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드라마 <신의>에서 김희선은 골드미스에 강남에서 직접 자신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 캐릭터다보니, 실제 자기관리에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하는 30대 커리우먼들의 소비 욕구를 제대로 자극한 것.
LG패션 측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포멀한 의상을 주로 입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 법한 세련되면서도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살린 액세서리가 이번 타깃이었다. 그런 점에서 무겁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살린 터키 블루 컬러의 고급소재 가방이 제대로 적중한 것 같다"며 "지금 추세라면 곧 1000개 이상의 판매고도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