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쟁터 ‘부산 해운대’에 호텔신라 ‘등장’
입력 2012.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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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이어 '해운대관광리조트'에 2016년 오픈 예정
서울신라호텔 전경.
24일 호텔업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6년 부산 해운대에 설립될 해운관대광리조트 안에 위탁운영 형태로 신라호텔이 들어선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101층 건물 한동과 84층 2개동 주거 타워로 구성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객실 수는 465실을 갖추고 있는 서울신라호텔, 429실을 갖춘 제주신라호텔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호텔신라가 해운대에 오픈할 경우 호텔업계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이곳은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등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년에 파크하얏트 부산까지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데다, 이후 호텔신라까지 들어서면 6개의 특1급 호텔간 해운대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도 호텔업계 많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로 호황을 맞고 있다”며 “이를 기회로 호텔업계가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데일리안= 송창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