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하정은 조, 혼합복식 첫 경기 ‘충격패’
입력 2012.07.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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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3위 인도네시아에 0-2 완패
메달 레이스, 험난한 행보 예고
이용대(사진)가 하정은과 조를 이뤄 출전한 배드민턴 혼합복식 첫 경기에서 패했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이용대-하정은 조가 험난한 메달 레이스를 예고했다.
이용대-하정은 조는 29일(한국시간)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C조 첫 경기에서 톤토위 아흐마드-릴라야나 나트시르 조(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1세트 초반부터 수세에 몰리며 힘겨운 경기를 펼친 이용대-하정은 조는 끈질기게 따라 붙으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치열하게 전개된 추격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2세트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결국 19-21로 1세트를 내준 이용대-하정은 조는 2세트에서도 12-21이라는 큰 점수 차로 패했다. 2세트에선 4-8로 벌어진 이후 단 한 차례도 동점을 이루지 못한 채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편, 런던 올림픽 혼합복식 예선은 4개 팀이 한 조를 이뤄 조별리그를 펼친 뒤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첫 경기를 패한 이용대-하정은 조로선 큰 부담을 안은 채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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