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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천국에 가다’ 호주 저비스 베이


입력 2012.06.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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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Be There]돌핀 투어, 아름다운 바다 매력에 취해 볼까

호주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170km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저비스 베이는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곳이지만 돌고래 투어로 유명한 지역이다.

도시를 떠나 외곽으로 나가면 아름다운 남부 호주의 해변과 자연을 만날 수 있어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백이면 백, 이곳의 저비스 베이(Jervis Bay)의 매력에 금방 매료되고 만다. 세상에서 가장 하얀 모래가 깔려 있는 해변은 호주에 이런 곳이 있었을까하는 감탄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저비스베이.

저비스 베이(Jervis Bay)를 가기 위해서는 보통 시드니를 들려서 가게 된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는 지금 절기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지나는 시기에 있어, 더운 북반구에서 떠나 시원한 남반구로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비롯해 본다이비치와 왓슨스 베이 등 시드니 자체만으로도 좋은 관광지가 많으며 시드니 시 외곽에 가면 이름 모를 아름다운 해변과 해안 산책로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갈매기조차도 여유로워 보인다.

시드니의 대표적 명소인 오페라 하우스, 외관만 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하우스 가이드투어를 즐겨보는 것이 좋다. 카페들이 있어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거운 여행의 경험이 된다.

시드니의 유명한 오페라하우스 내부 투어.

시드니를 출발해 약 3시간이면 닿게 되는 저비스 베이(Jervis Bay)에는 20개가 넘는 크고 작은 해변과 바다만 들이 있다. 시드니항의 8배가 넘는 크기의 만은 다양한 해양생태의 보고이다. 이곳 여행의 시작은 바로 허스키슨(HUskisson)으로 돌핀 크루스와 다이빙, 낚시 등의 출발지이다.

허스키슨 마을 풍경.

저비스 베이에서 본 마을 풍경.

저비스 베이 인근에는 하얗고 고운 모래가 펼쳐진 해변으로도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남쪽에 위치한 히암스 (Hyams Beach)비치로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백사장)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가있다 하니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이곳에서 맨발로 느끼는 모래의 감촉은 모래의 부드러움과 파도의 간지러움이 좋은 곳이다.

저비스베이의 서퍼들.

저비스 베이(Jervis Bay)는 호주 최대의 돌고래 서식지로 바다로 배를 타고 나가면 바로 눈앞에서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 주로 서구의 관광객들이 환경관광으로 찾는 곳이다.

돌핀 크루즈.

저비스 베이(Jervis Bay)의 이름은 1791년 영국함대의 사령관 존 저비스(John Jervis)에게서 유래됐다고 한다. 지금도 호주 해군의 보급, 운송함으로 사용하는 쌍동선의 이름이 바로 저비스 베이이다.

호주가 과거에는 영국 연방국가로 영국에서 파견한 군대와 총독이 있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지금도 형식적으로 영연방의 일원으로 국기에 영국국기가 한쪽에 그려져 있다.

저비스 베이(Jervis Bay)에서 즐기는 돌핀(돌고래) 투어는 호주가 품은 오염되지 않은 태고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이다.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쌓인 깊은 만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자칭 유명한 배우 멜 깁슨 혹은 휴 잭슨을 닮았다는 선장 매트 크로스가 배를 몰고 진행하는 돌고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2~30명이 탈 수 있는 소형 쾌속 보트부터 100명이상이 타는 돌핀 크루즈 등이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만 수십 마리의 돌고래가 살고 있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맘때에는 대형 고래인 혹등고래도 만나볼 수 있다. 차디찬 남극에서 이동해 겨울철을 호주 저비스 베이(Jervis Bay)에서 지내게 되는 혹등고래는 호주의 겨울철(6~9월)에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경이로움이다.

멜 깁슨을 닮았다는 선장 매트 크로스.

이곳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식사. 영국에서 유래된 Fish & Chips에 곁들인 신선한 굴과 새우 등은 이 지역에서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거리다. 또한 인근에 와이너리가 있어 다양하고 질 좋은 와인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된다.


인근 키야마 해안에는 바닷가 구멍 난 바위사이로 최대 수십미터까지 지상으로 바도가 솟아오는 관광지가 있어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키야마 해변의 바위.

문의: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전화 : 02-2022-6428

<데일리안>과 투어익스프레스 지트레블러(www.gtraveler.com)의 제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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