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장나라 시구사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
입력 2012.06.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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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절대로 시구는 안 쳐”
이종범이 장나라 시구 사건과 관련 입을 열었다.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전 프로야구 선수 이종범이 장나라 시구사건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
이종범은 지난 200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장나라의 시구를 받아쳐 논란이 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종범이 받아친 공이 장나라의 머리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것.
이종범은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해 당시 사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종범은 “올스타전이라 깜짝 이벤트로 살짝 치려고 했지만 원래 공을 보내려 했던 곳에 카메라가 있어 앞쪽으로 밀었다. 그런데 이 공이 장나라가 있는 방향으로 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종범은 “아직도 당시를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장나라 아버님께 따로 사과했으며 그 이후로 시구는 절대 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구사건을 비롯해 야구와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치게 될 ‘이야기쇼 두드림’은 23일 오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