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운지’ 발언 사과 “고 노무현 비하일 줄은…”
입력 2012.06.21 10:44
수정
김진표가 ‘운지’ 발언과 관련 반성문을 게재하고 정식으로 사과했다.
가수 김진표가 ‘운지’ 발언에 대한 반성문을 게재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진표는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을 보고 “‘운지를 하고 만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인터넷 신조어인 ‘운지’는 지난 2009년 서거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일부 네티즌들이 사용한 용어이기 때문. 이는 배우 최민식이 “나는 자연인이다”고 외치며 산 속을 뛰어다니는 ‘운지천’ 광고에서 따온 말이다.
때문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김진표의 발언에 크게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진표는 “제가 쓴 단어. 그 단어의 어원이 그런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단지 ‘떨어지다’라는 표현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런 단어를 사용한 것 반성하겠다. 두 번 다시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기지 않게 주의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