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다마스' 잡는 경차, '레이 밴' 출시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12.06.12 11:13
수정

다마스 대비 스타일·연비 우위…스파크 대비 적재공간 우위

12일 출시된 경상용차 '레이 밴'

경차의 경제성과 박스카의 실용성으로 국내 경승용차 시장에서 2만4천여대의 누적 판매대수로 안착에 성공한 '레이'가 밴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경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최적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레이 밴'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격은 기본형 1135만원, 고급형 1170만원으로 5인승 레이의 최저가 트림(1240만원)보다 저렴하다.

'레이 밴'은 기존 승용차형 5인승 레이의 내·외관을 그대로 적용하되, 2열에 시트 대신 적재공간을 마련, 박스카의 장점인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해 넓은 적재공간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적재공간 기준 길이 1158mm, 너비 1322mm, 높이 1183mm 로 총 1403ℓ의 용량으로,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경쟁 모델인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대비 높이 약 30cm, 너비 약 40cm가 확대된 수준으로, 약 1.5 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 '레이 밴'은 화물 적재에만 특화된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에 비해 적재공간은 작지만 스타일과 연비 등에서 우위를 보이는 만큼 소상공 고객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최고 출력 78 마력(ps), 최대 토크 9.6 kg·m 의 카파 1.0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적재공간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VSM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를 기본으로 탑재해 승객 안전성도 강화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전동조절 아웃사이드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키, 속도감응형 도어잠금장치, 대용량 오버헤드 콘솔 등을 적용, 상품성도 강화했다.

'레이 밴'은 5인승 레이와 동일한 17.0km/ℓ(신연비 복합모드 13.5 km/ℓ)의 우수한 연비 효율과 함께 차량 구입 시 취득세 및 채권 구입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혼잡통행료·공영주차료 각 50% 감면 등 다양한 경차 혜택을 보장해 경제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경차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이에 소상공 고객을 위해 '레이 밴'을 추가했다"며 "경차의 경제성과 박스카의 공간활용성에 각종 안전&8729;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강화된 '레이 밴'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