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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집 전화+스마트폰 '070플레이어' 출시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입력 2012.06.07 11:38
수정

커뮤니케이션 기능 대폭 강화, U+HDTV·Mnet 등 AV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는 7일 기존 인터넷전화의 저렴한 통화요금에 가정용 특화 스마트 기능을 포함한 '070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개념 인터넷 전화를 공개하며 ALL-IP를 기반으로 한 유무선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7일 서울 광화문 세안프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넷전화의 최대 장점인 저렴한 통신요금과 가정에 특화된 스마트한 기능을 묶은 ‘070 Player(플레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070 플레이어는 100Mbps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HDTV, Mnet, 전용라디오 등 AV(오디오·비디오)기능 ▲HD영상통화, 무료 채팅, 미디어 공유 등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능 ▲음성인식, 홈 모니터링, 가계부, 요리 레시피, 배달정보 등 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특화 서비스, 4명 동시 통화 가능
070 플레이어의 가장 큰 강점은 기존의 음성통화 위주의 인터넷전화를 뛰어넘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시켰다는 점이다.

인터넷전화 최초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자간 음성·영상 통화기능을 제공하며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그룹별 채팅이 가능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최대 100명까지 동시 채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다자간 채팅 중에도 사진 및 동영상 등을 한꺼번에 주고받을 수 있고, 대용량의 파일의 경우엔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를 통해 무제한 공유가 가능하다.

아울러 그동안 LTE 스마트폰에서만 제공됐던 U+HDTV를 무료로 제공, 30여개 TV 채널의 실시간 방송 및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다시보기 할 수 있게됐다.

Mnet의 200만여 콘텐츠도 스트리밍으로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약 5만여 개 채널의 라디오 방송도 청취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전화를 받거나 다양한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과 외부에서 영상으로 집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U+HDTV와 Mnet 스트리밍의 경우 올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완벽한 홈 AV를 위해 5인치 전용단말기(갤럭시 플레이어)와 고품질 음향이 제공되도록 단순 충전용 거치 기능에서 탈피, 인터넷전화 최초로 전용 스피커 독(Speaker Dock)을 도입했다.

가입자 간 300분 무료 영상통화 제공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화 패턴을 분석해 보다 알뜰하게 집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료 저렴형과 정액형의 요금제를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기본료 저렴형 요금제(4000원/월)는 통화량이 일정치 않거나 주로 휴대폰으로 발신 통화량이 많은 고객에게 유리하다. 시내 외 구분 없이 3분당 38원이며 휴대폰에 걸 때는 10초에 7.25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액형은 콜+10(1만2000원/월)과 프리미엄 요금제(1만9000원/월)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자 외 무료통화가 각각 120분, 240분씩 제공돼 매월 일정량의 통화량이 있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특히 프리미엄 정액제 가입자에게는 070 플레이어 단말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본료 저렴형 요금제는 월 7천500원, 콜+10 정액형은 월 3천500원(36개월 할부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간은 무제한 무료 음성통화와 함께 HD 영상통화 서비스를 매월 300분 무료로 제공하고, 무료 통화 초과 시 영상통화의 이용요금도 이동전화의 음성요금 수준(10초 당 18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070 플레이어와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매월 2천원의 기본료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070 플레이어로 HD영상통화는 물론 가정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에 따라, 그 동안 정체돼 있던 인터넷전화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구 스마트홈 사업부장은 "기존 집 전화는 물론 스마트폰과 비교해서도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070 플레이어의 출시로 집전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인터넷전화의 장점과 단말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에 기반한 컨버지드 홈(Converged Home)의 1등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이경아 기자]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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