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헛드신 ‘지하철 야동남’ 개념은 안드로메다행?
입력 2012.06.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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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여성들 많은데 어이상실 일벌백계해야"
‘1호선 전철역 안 대놓고 야동 보는 아저씨’ 일명 지하철 야동남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시청해 주변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자아낸 이른바 ‘지하철 야동남’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5일 유튜브에는 ‘1호선 전철역 안 대놓고 야동 보는 아저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엔 검은 정장차림의 한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주변 승객들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보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한 중년 남성이 4일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소리까지 틀어놓고 20분 정도 음란동영상을 봤다”며 “주변 여성들이 계속 불쾌해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동영상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주변 승객들의 시선을 무시한 채 스마트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그대로 방치해 함께 있던 승객들의 공분을 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분노가 치솟았다. 네티즌들 다수가 이 남성을 잡아서 반드시 처벌해 공공장소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고객*****’은 5일 게시판 댓글을 통해 “지하철에서 대놓고 야동보는 사람까지 생기나. 옷차림을 보니 직장인같은데 소리까지 대놓고 보는데 완전 어이상실”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va****’도 본인의 트위터에서 “정말 개념없는 사람이네. 나이도 먹을 만치 먹은 것 같은데 정말 나이 헛 드셨네. 세상 혼자 사시나, 저런 사람은 무슨 개념으로 세상사는 걸까”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