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뺨치는 ‘노안 연예인’ 누구?
입력 2012.06.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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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노안연예인으로 손꼽히는 최다니엘(왼쪽부터)-강민경-김응수.
탤런트 오윤아가 ‘노안’(?)으로 인해 원치 않는 굴욕을 겪었다.
오윤아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G4가 “임수정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자 김태희와는 동갑”이라는 소개멘트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발끈한 오윤아는 "임수정, 김태희 등 또래 여배우들이 어린 역할을 많이 해서 그리 비교돼 보일 뿐, 내가 노안은 아니다"며 "<올드미스다이어리>에 출연해 맡은 캐릭터 영향이 크다. 그 때문에 나보다 나이 많은 동료들도 무조건 날 ´언니´라 부른다"고 변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오윤아 뺨치는 노안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중견 탤런트 조형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적부터 나이 많은 역할을 도맡았다. 한번은 정욱 선배님과 친구로 나온 적도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58년생인 조형기와 38년생 정욱의 나이 차는 무려 20살.
최근 한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다비치 강민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티아라 멤버 중 절반 이상이 나보다 언니다. 노래 분위기와 의상 콘셉트로 인해 실제보다 나이를 많게 봐 속상하다"고 말한 바 있다.
강민경과 함께 남자 1위에 오른 최다니엘은 아예 현실을 인정했다. 최다니엘은 최근 SBS <유령>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 선배님과 친구로 나온다"라고 말하자 소지섭은 “나이 차가 10살인데 친구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다니엘은 스타덤에 올려놓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동갑내기 윤시윤의 삼촌 역을 맡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발산한 중견 탤런트 김응수는 “최화정과 동갑이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한 뒤 “대학에 입학했을 때 선배들의 집합에 불려간 적이 있었는데 ´우리보다 연장자니까 집합에서 빠지고 놀다 오세요´라고 해 명동에서 놀다 들어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응수는 탤런트 양금석, 양미경과도 동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