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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스님 성매수' 주장 성호스님, 명예훼손으로 피소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입력 2012.05.15 18:07
수정

조게종 총무원 "허위사실, 파렴치" 주장 법정싸움 비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15일 성호스님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총무원은 15일 오전 성호스님이 MBC 라디오 '손석희 시선집중'에 나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신밧드 룸살롱에서'성매수'를 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총무원은 "종단 음해 및 각종 파렴치 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정한영(성호스님) 발언에 대해 종단은 그동안 직접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각종 허위사실을 언론에 남발해 종단을 음해하고 있기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대응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호법부장 정념스님이 오는 16일 동일 방송에 출연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총무원은 "성호스님을 인터뷰해 종단의 명예훼손에 일조하고 있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호스님이 자승스님과 함께 신밧드 룸살롱에 갔다고 주장했던 명진 스님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 질책은 달게 받겠습니다. 12년 전의 일입니다. 그때 책임을 지고 종회 부의장직을 사퇴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 당시 언론을 통해 비난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용서를 빕니다"라고 올렸다.

성호스님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명진 스님이 '룸살롱에 간 사실은 맞다. 다만 중으로서 계율은 지켰다'라고 말해 빼드렸고, 총무원장(자승) 스님은 한 마디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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