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애플 실적 엄청나"
입력 2012.04.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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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애플의 깜짝 실적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며 던진 말이다.
신 사장은 25일 수요사장단회의 참석차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던 길에 기자들과 만나 애플의 실적을 언급하며 "우린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앞서 애플은 24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4분기 중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116억달러(주당 12.30달러), 매출액 391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전 순이익 60억달러(주당 6.40달러)보다 무려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
팀쿡 애플 CEO는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나는 항상 소송을 싫어했다. 사람들이 자신만의 것을 만들길 바라고, 특허와 관련해 싸우는 것보다는 해결하길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 사장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원론적인 수준의 말"이라고 짧게 답하며 애플과의 관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암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