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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보수단체, 총선후보중 '반 대한민국 심판' 명단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입력 2012.03.27 17:01
수정

한미 FTA 반대, 천안함 대북규탄결의안 반대 등 13개 기준으로 선정

A등급엔 박지원 이인영 정동영 천정배 한명숙 유시민 강기갑 등

4·11 총선을 보름 앞두고 보수성향의 청년단체가 민주통합당 정동영 천정배 후보, 통합진보당 유시민, 강기갑 후보 등이 포함된 ‘반 대한민국 심판명단’을 공개하며 ‘총선 심판론’을 주장했다.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스토리K)’는 스토리텔링작가협회와 함께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 대한민국적 방향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그에 부합해 잘못된 정책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있거나 잘못된 발언과 행동으로 이미 자격을 잃고 있는 인물들을 선별했다”며 129명의 ‘반 대한민국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

이종철 스토리K 대표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서 비춰봤을 때 거기에 반하는 행태, 발언 등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심판해야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한다”면서 “핵심인물 35명의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에 굉장히 위험한 후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반 대한민국 인물’을 정하기 위해 △한미 FTA 반대 △천안함 대북규탄결의안 반대 △국회 폭력 △말바꾸기 및 거짓말 △북한인권법 반대 △김정일 애도 조문 주장 △반 국가안보적 행위 △폭력집회 참석 등 기타 부적결 자질 등의 13개 기준을 설정했다.

선정을 위해 국회 표결이 진행된 부분은 당시 표결 상황과 당론 등을 총해 정량적으로 판별해 산입했다. 또한 각 인물별로 더욱 적극적인 행위를 한 인물들을 판별하기 위해 해당 기준을 ‘키워드’로 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뒤 그를 통해 제시된 내용과 인물들을 체크해 반영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비례대표를 포함한 19대 총선 후보들 중 위의 기준에 6가지 이상 포함되는 핵심인물 35명을 선정하고, 반 대한민국적 입장의 정도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분류했다.

A등급은 10개 이상의 기준을 충족한 경우이며, B등급은 8~9개, C등급은 6~7개 기준을 충족한 경우로 구분했다.

명단에 따르면 A등급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목포 후보, 이인영 구로갑 후보, 정동영 강남을 후보, 천정배 송파을후보, 한명숙 비례대표 후보, 통합진보당 노회찬 노원병 후보, 강기갑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후보, 유시민 비례대표 후보 등 13명이 포함됐다.

B등급에는 민주통합당 김기식 비례대표 후보, 박영선 구로을 후보, 이종걸 안양만안 후보, 임수경 비례대표 후보, 통합진보당 김선동 순천시 곡성군 후보, 천호선 은평을 후보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C등급은 민주통합당 김용민 노원갑후보, 남인순 비례대표 후보, 강기정 광주 북갑 후보 등 9명이다.

이들 단체는 또한 인터넷 사이트 'Remind That(www.remindthat.kr)'를 통해 명단에 포함된 후보들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데일리안 = 조성완 기자]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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