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과 똑 닮았네
입력 2012.02.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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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아버지가 탤런트 김충훈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올해 연예계 최고의 유망주인 탤런트 김수현의 아버지가 연예인이었음이 공개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수현의 넘치는 끼, 알고 보니 아버지도 연예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1980년대 활동한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보컬 김충훈으로 김수현의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충훈과 김수현은 누가 봐도 ‘부자관계’라 믿을 정도로 놀랍게도 닮아있다. 특히 김수현은 높게 선 콧대를 비롯해 남성스러움이 느껴지는 턱선까지 전체적인 모습이 아버지 김충훈을 닮은 모습이다.
세븐돌핀스는 당시 송골매와 자웅을 겨루던 당대 최고의 그룹사운드로 대표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다. 특히 김충훈은 지난 2009년 타이틀곡 ´오빠가 왔다´가 실린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2007년 MBC TV 일일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SBS 드라마 <자인언트>에서 박상민 아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