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홍동균-정서경, 마성의 목소리로 패자부활 성공!

<위대한탄생2> 생방송 진출에 합류한 홍동균, 정서경.

정서경과 홍동균이 생방송 진출에 합류했다.

2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에서는 생방송 진출 2팀을 선정하는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장솔, 한다성, 홍동균, 김경주, 저스틴김, 정서경, 애슐리윤, 장이정, 메이건리, 신예림 10명이 2장의 티켓을 두고 경합을 벌인 가운데, 윤일상의 제자 정서경과 이승환의 제자 홍동균이 1, 2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날 도전자들은 생방송 무대 진출의 마지막이라는 각오아래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정서경은 영화 '아저씨' OST '디어(Dear)'를, 홍동균은 카라의 '록유(Rock U)'를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들은 정서경에 대해 "노래와 합체가 잘 이루어진 것 같다. 우울의 강을 허우적거렸다", "자신의 개성을 잘 보여준 선곡이다", "팬이다"라며 최고점을 줬다.

홍동균에 대해서는 "무대 중에 최고", "가창력과 개성 모두 만족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위대한 탄생'2>에서는 생방송에 진출에 성공한 TOP12의 본격적인 경합이 펼쳐진다. 다음 예고편을 통해 비하인드 미공개 영상 등을 공개, 앞으로 이들이 펼칠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