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주택가 주변 슈퍼, 판매율 "10% 상승"
입력 2011.1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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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슈퍼·편의점, 아직까진 사재기 등 큰 변화 없어
유통가, 퇴근시간·내일아침 판매상황 봐야 알수 있을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대형마트와 슈퍼, 편의점 등 유통가의 생활용품 사재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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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슈퍼‧편의점 등 유통가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사재기 등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라면과 생수 등의 생활필수품 판매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슈퍼 업계 쪽에서는 “약 10% 정도 판매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슈퍼 업계 관계자는 “라면, 생수 판매가 약간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10% 안팎으로 움직이는 것은 매일 같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사재기로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계적인 급변 현상에 국민들이 예전처럼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마트와 슈퍼, 편의점 관계자들 역시 “계속해서 점포의 제품 판매 추이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상태”라며 “하지만 사재기 등의 현상은 전혀 눈에 띄지 않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전군이 비상경계태세로 돌입했고,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 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오늘(19일) 퇴근시간 때와 내일(20일) 중 생필품 판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EBN = 송창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