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전교4등의 과천외고 출신 '알고보니 연예계 브레인'
입력 2011.1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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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무한도전> 수학능력시험 특집편.
'리쌍' 길의 똑똑한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다.
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지식 수준을 평가하는 '수학능력시험' 특집편이 방영된 가운데, 첫 멤버들의 퀴즈 상대로 서울대 학생들이 등장해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먼저 자신의 출신 고등학교를 밝히며 '우리도 소개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멤버들의 학력이 자연스레 공개된 것.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길의 학력. 이미 예전 방송에서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음에도 이날 길의 수줍은 고백은 안방팬들의 시선을 다시금 사로잡았다. 그는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한 외고 출신이였던 것. 과천 외고에서 독일어를 전공한 수재다.
길은 과거 '무한도전'에서도 "외고 입학을 위해 준비하던 당시에는 전교 4등까지도 했었다"고 밝힌 바 있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힙합가수 중 참 보기 드문 이력' '조용한 수재 길, 연예계 최고 멋진 브레인' '전교 4등이라...길이 달리 보인다' 등 온라인 상에서 놀란 반응과 함께 기분 좋은 찬사를 쏟아내는 모습.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 1회임을 밝히며 '빅뱅의 태양이 후배'란 자랑을 덧붙이는가 하면, 정형돈은 부산 전자 공업고 출신을 밝히며 옴의 법칙, 플레밍 왼손의 법칙 등의 설명하는가 하면, 정준하는 강서고 출신임을 밝히며 '10년 동안 쭉 부반장한 이력' 등의 애써 자랑 아닌 자랑을 담은 소개를 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