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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완벽투’ SK…롯데 꺾고 PO 2승1패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1.10.19 21:40
수정

송은범 6이닝 4K 무실점..팀 승리 견인

SK, 상승세 이어가며 KS까지 1승 남겨

SK가 롯데를 3-0으로 꺾고 한국시리즈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제 1승 남았다.

SK가 19일 문학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롯데를 3-0으로 꺾고 2승 고지를 선점했다.

SK는 선발 송은범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은 가운데, 4회말 백전노장 최동수의 결승 1타점 적시타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21세기 최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SK는 남은 2경기 가운데 1경기만 승리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SK의 승리 일등공신은 역시 송은범이다. 감기몸살로 2차전 대신 3차전에 선발 등판한 송은범은 롯데의 타자들을 노련하게 요리했다. 초반 제구력 난조로 다소 흔들리는 기미를 보이기도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SK는 송은범의 호투 속에 4회말 1사 1·3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동수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1점 앞서가기 시작했다. 롯데 역시 선발 사도스키가 5.2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지만, 1점차 승부에선 역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SK가 우세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계속되던 8회말 SK는 1사 만루 기회에서 김강민이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SK는 박희수와 정대현 등 필승 계투조를 내세우며 롯데 타선을 상대로 영봉승을 거두며 또 한 번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한편, 롯데와 SK는 2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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