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변했다’? 네티즌 ‘깜놀’
입력 2011.09.08 17:39
수정
과거 무지개색 머리 염색 인터넷에 공개돼
경향신문 블로그에 공개된 과거 사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파격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8일 트위터 등 SNS에는 ‘깜짝놀랄 안철수 교수의 사진’이란 제목 아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2000년 당시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상호를 ‘안철수연구소’로 변경하면서 내보낸 인쇄 광고로 머리를 무지개색으로 물들인 안 교수의 파격적인 모습이다. 이 사진은 경향신문 블로그 ‘박경은의 잼있게 살기’를 통해 8일 오전 공개됐고 트위터 등을 통해 급격하게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다.
안철수연구소는 당시 백신회사에서 통합보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CI도 바꿨으며 기업의 ‘변신’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이같은 광고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광고에 대해 안 교수는 경향신문 연재물인 ‘김제동의 똑똑똑’ 대담에서 “당시 광고 실무자들은 절대 내가 선택하지 못할 거라며 선택안을 내놓았다”며 “난 내 역할을 해야 하니까 개인적인 창피를 무릅쓰고 선택했다. 내가 회사를 위한 도구니까”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안 원장의 사진을 보고 “합성인줄 알았다” “깜짝 놀랐다”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