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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원형 은퇴 ‘지도자로 제2의 야구인생’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1.09.06 11:58
수정

20년간 134승 거두며 팀 내 정신적 지주 역할

팔꿈치 수술로 선수생활 부담..지도자로 새출발

공식 은퇴를 선언한 SK 투수 김원형.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 김원형(39)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김원형은 1991년 SK 전신인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팀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1993년에는 역대 7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웠고, 이는 역대 최연소 기록이기도 하다.

2000년부터 SK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08년 12승6패2세이브2홀드를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팔꿈치 수술이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오르락내리락했으며, 많은 나이로 인해 이를 감당해내기는 쉽지 않았다.

김원형은 올 시즌 좀처럼 출장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정규리그 경기에 동행하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사실상 지도자나 다름없는 역할을 해왔다.

한편, 김원형은 프로통산 545경기에 출장해 134승 144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으며 은퇴 이후엔 지도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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