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경-하양수, 역경 속 지킨 사랑´아쉬운 엔딩´
입력 2011.07.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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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방송에 함께 출연한 당시 고호경-하양수 모습.
'연예계 장수 커플' 가수 겸 배우 고호경과 '위치스' 멤버 하양수가 최근 안타까운 결별을 맞았다.
하양수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올 초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 이별의 이유는 두 사람만의 속사정이라 뭐라고 대신 얘기하기 어렵지만 헤어진 것은 맞다"고 결별 소식을 사실로 인정했다.
고호경과 하양수는 1980년생 동갑내기로 7년 이상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지난 2006년 대마초 혐의로 나란히 구속됐고, 특히 고호경은 직후 소속사와 분쟁까지 치르는 등 갖은 악재 속에도 연인 관계를 유지해 팬들까지 감탄케 했었다.
무엇보다 자숙기간을 끝낸 두 사람은 함께 컴백을 준비했고, 하양수는 고호경의 앨범에 적극 참여하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방송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더욱 충격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별의 이유에도 궁금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고호경은 지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 후 <학교2> <몽정기2> <연인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또, 하양수는 MBC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1998년부터 록밴드 위치스 멤버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