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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로 떠나는 여름 휴가


입력 2011.07.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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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Be There]스타일에 맞는 리조트 찾자

일부 직장인들은 여름철에 집중됐던 휴가를 분산해 사용할 수 있어 비싼 여름철 성수기를 피할 수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휴가를 써야만 한다.

대부분 직장인들의 휴가기간도 길어야 일주일, 많은 직장인들이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을 한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푸른바다가 기다리는 세부.

여행상품 기획자가 뽑은 최고의 휴양지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발리, 태국의 푸켓, 파타야,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그리고 조금 멀리 하와이 등의 우리가 잘 아는 목적지를 꼽는다. 이중 필리핀의 여행지 세부를 소개한다.

오늘 소개할 필리핀 세부의 마리바고 리조트(Maribago Bluewater Beach Resort)는 소규모 부티크 리조트를 표방하는 곳으로 임페리얼 패리스 리조트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리조트다. 어디가 시설이 더 좋고 나쁜 게 아니고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의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휴가의 포인트다.

세부는 필리핀의 유명관광지답게 건물 위로 높게 자란 야자수의 숲이 자연적인 조경을 이루며 이국의 정서를 물씬 풍긴다. 대부분의 리조트 앞바다에는 해변이나 풀장들이 잘 돼 있어 썬텐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세부섬에서 30분 정도 배를 타고 나가 호핑 투어를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한가롭게 수영장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에 의지해 한적하게 책을 읽거나 낮잠이라도 즐겨보고 싶은 한가로운 유혹.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물침대에서 낮잠을 자는 상상을 해본다.

부티크 리조트 스타일의 마리바고 리조트

마리바고 리조트(Maribago Bluewater Beach Resort)는 화려한 신혼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는 호화로운 리조트는 아니다. 최근에 지어진 럭셔리 초특급 리조트는 분명히 아니지만 부티크 리조트를 표방하고 있어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바로 그곳이다.

그리 큰 시설은 아니지만 휴식을 위한 기본적인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리조트다. 최근에 지어진 ´아무마 스파윙´ 까지 합치면 1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한창 성수기에는 손님 수만 200여명, 비수기에는 7-80여명으로 정말 한적하다.

이곳은 1993년 ‘올해의 리조트’로 선정됐고, 1994년에 국제 리조트 대회(Resort of International Distinction)에서 수상, 1995·1996년에는 ‘골든 크라운 어워드’에서 뛰어난 리조트로 선정됐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그런 이유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실속 스타일의 리조트다.

수영장을 중심으로 객실들이 모여있다.

다소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는 입구에 들어서면 분수대 사이로 세부섬의 바다가 하루에도 일곱 번 바다색깔이 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곱 마리의 돌고래 분수를 볼 수 있다.

2층 정도의 리조트내 건물은 고온다습한 필리핀 날씨를 피해 시원한 바닷바람이 통하는 나지막한 ´필리핀 전통 양식´ 이라 좋고, 휴양지 온 기분 들어 좋고, 사람들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은 것이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의 결론이다.

마리바고의 큰 특징은 인공성을 배제한 자연적인 세팅을 들 수 있다. 대규모의 리조트는 사람들이 언제나 북적인다. 그러나 이곳에 도착하면 한적한 분위기와 친절한 미소가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물론 한적한 것을 좋아하는 가족단위 여행객이나 커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필리피노 밴드가 연주하는 흥겨운 노래는 여행의 즐거움이다.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

2009년도에 지어진 신규 리조트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리조트라 한국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지어져있다. 가족단위 여행객과 허니문으로 오는 여행객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는 각층과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등급이 달라진다. 오션뷰와 가든뷰등의 등급이 나누어진다. 세부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와 더불어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리조트다. 임페리얼 팰리스의 장점은 스파시설과 워터파크 시설이 있다는 점이다.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워터파크를 별도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런 장점이 가족여행으로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리조트로 유명하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워터파크에서 아이들과 놀거나 선텐을 하거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낸다. 수영장은 야자수뿐 아니라 객실들을 빙 둘러싸고 있는 형상으로 수영장 안에 작은 섬이 있다. 수영장에서만 놀기 심심하다면 워터파크로 가서 놀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커플 김원준과 박소현이 이곳으로 허니문을 다녀왔다. 각종 해양스포츠와 자유로운 여행일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바닷가에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있다.

세부 막탄섬의 리조트는 공항에서 불과 20여분 거리여서 공항 간의 이동도 편리하다. 세부섬의 매력은 산호초가 가득한 바다 속과 십 여미터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잉크를 풀어놓은 듯은 짙은 남색 물빛, 그리고 아름다운 비치 풍경 때문에 세부섬에서 촬영되는 TV 프로그램의 단골배경이 되는 곳이다.

해변은 상상하던 것과 조금 틀려 실망할 수도 있지만 다이빙의 세계 10대 포인트로 유명한 바다에서의 호핑투어를 하다보면 그 불만은 금방 사라져버린다.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도구로 바닷 속으로 풍덩, 파도가 살짝 높았던 터라 바닷물을 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바다 속의 풍경은 세부가 세계 10대 다이빙 코스라는 말이 수긍이 갈 정도로 아름답다.

호텔에서의 식사는 여행을 더욱 여유롭게 만든다

호핑투어에 사용되는 방카(필리핀 전통 배 스타일).


문의 : 투어익스프레스 (www.tourexpress.com)
전화 : 02-202-6404(6428,6434)

<데일리안>과 투어익스프레스 지트레블러(www.gtraveler.com)의 제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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