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내 막장불륜’ 긱스 동생 망치 난동?
입력 2011.06.10 07:32
수정
불륜 스캔들에 격분해 형에게 둔기 위협 시도설
´막장 불륜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라이언 긱스.
라이언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불륜 스캔들이 양파껍질 까듯 계속 나오는 가운데 최대 피해자인 친동생 로드리(34)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로드리는 지난 8일 밤 망치를 들고 긱스를 찾아가 살해하려고 했고, 주위의 만류로 겨우 진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는 “진정할 수 있지만 매우 추악한 일이다”라며 분노를 삭이지 못한 채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항변했다. 아내 나타샤가 긱스와 벌인 8년간의 외도가 언론에 보도되고, 자신의 아내 외에 유명 모델과 불륜을 저지른 형이 자신의 장모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내용까지 폭로되자 자제력을 잃은 것.
나타샤의 인터뷰는 로드리의 화를 더욱 돋우게 했다. 긱스와의 8년 외도를 언론에 폭로한 이유가 긱스와 이모젤 토마스의 만남에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로드리의 입장에선 사랑스러운 아내와 자랑스러운 형에게 모두 배신당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로드리가 분노를 참지 못할 일이 또 하나 터졌다. 영국 <더 선>은 9일 나타샤가 긱스 외에도 맨유 출신 선수 3명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더 선>이 밝힌 맨유 출신 선수 3명은 드와이트 요크(40·은퇴)와 필립 바슬리(26·선더랜드), 대니 심슨(24·뉴캐슬 유나이티드)으로 알려졌다.[데일리안 스포츠 = 이광영 객원기자]
[관련기사]
☞ 최고의 EPL ´최악의 불륜리그´ 전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