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재홍·KEPCO 하경민 ´품절남´ 된다
입력 2011.03.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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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미녀 프로골퍼 김경은과 12월 결혼
하경민은 1살 연상 웹디자이너와 화촉 밝혀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출신 박재홍(경남 FC)과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센터 하경민(KEPCO45)이 ´품절남´ 대열에 들어선다.
모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박재홍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정규리그 시즌이 끝나는 오는 12월 3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미녀 프로골퍼 김경은과 화촉을 밝히고 하경민은 이에 앞선 다음달 23일 서울 강남웨딩컨벤션 센터에서 1살 연상의 미모 웹디자이너 김소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경남 FC 박재홍(왼쪽)과 김경은 프로.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장쑤 슌텐에서 활약하다가 경남으로 복귀한 박재홍은 국내에 돌아오자마자 지인의 소개로 김경은 프로와 만나 2개월여간 사랑을 속삭인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둘은 박재홍이 경남의 전지 훈련차 한국에 없었을 때도 전화와 트위터 등을 통해 연락하며 사랑을 고백해왔다.
역곡중과 정명고, 명지대를 거쳐 지난 2003년 전북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던 박재홍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출전과 함께 대표팀 A매치 30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박재홍의 신부가 될 김경은 프로는 주니어 선수 출신으로 미국에서 골프 유학을 한 뒤 미국 LPGA 투어 2부 투어인 퓨처스 투어 등에서 활약했고 지금은 SBS 골프채널 ´미녀와 야수´ 등 골프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KEPCO45 하경민(오른쪽)과 김소현씨.
한편 벌교상고와 명지대를 거쳐 지난 2005년 V리그 출범과 함께 천안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하경민은 지난 시즌 블로킹 왕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배구 금메달을 이끌었던 주역이다.
지난해 6월 KEPCO45로 이적한 하경민은 팀의 붙박이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거미손´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데일리안 스포츠 = 노성민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