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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위암 치료 중에도 콘서트 무대 ‘투혼’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1.02.28 10:54
수정
위암 치료 중에도 콘서트 무대에 올라 투혼을 발휘한 김태원.

록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위암 판정으로 치료 중임에도 불구, 지난 19일 전주에서 진행된 부‘부활 콘서트’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김태원은 지난 1월 자신이 출연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암 특집에서 위암초기 판정을 받았다.

김태원은 지난 16일 내시경 수술을 통해 종양을 한 차례 제거했고, 이후 조직검사에서 종양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2일 2차 수술까지 받았다. 현재는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한 상태.

그러나 치료 중인만큼 무리한 일정 대신 휴식이 절실한 상황. 의료진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태원은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공연장에 의사 1명이 대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7일 <남자의 자격> 본방송 후에는 다음달 6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이 전파를 탔는데, 김태원이 직접 밝힌 암 발병에 대한 심경이 공개됐다.

김태원은 “암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짓눌림의 무게가 어마어마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경규와 김국진 등 동료들과 아내 이현주 씨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도 무겁게 짓눌렀다.

김태원은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된 만큼 고정 출연 중인 <남자의 자격>과 <위대한 탄생>에 계속 출연할 방침이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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