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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기성용 ‘구구마’ 테러에 굴욕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1.02.17 17:13
수정
구자철의 얼굴을 합성한 ´구구마´ 사진.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진출한 구자철에게 ‘구구마’란 별명이 추가됐다.

구자철의 대표팀동료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자철 관련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은 “자철아.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했다 이거지. 음. 잘 기억해둘게”라며 커다란 고구마 속에 구자철의 얼굴이 담긴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최근 KBS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이 왜 ‘구자봉’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질문을 받은 구자철은 “기성용, 넌 죽었어”라고 말한 뒤 “기성용이 미니홈피에 ‘자봉아 자봉아’ 하는 바람에 팬들이 따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구자철의 얼굴과 한라봉을 합성한 ‘구자봉’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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