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루머 불똥´ 정가은 "난 굴하지 않아" 소신글 또 시끌
입력 2010.10.08 10:32
수정
미니홈피 위로글로 괜한 오해를 산 방송인 정가은.
방송인 정가은이 음란 채팅 의혹에 휩싸인 티아라 지연을 위로하려다 괜한 오해를 샀다.
정가은이 지연 루머를 언급한 자체가 묻으려 한 사건을 다시 한 번 들춘 꼴이 됐다는 것. 하지만 네티즌들의 잇단 원성에도 정가은은 또 다시 소신글을 남겨 온라인상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정가은은 앞서 7일 미니홈피 대문에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처음 지연이 이름을 거론한 기자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도 너무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디 지금이라도 옳고 그름을 깨우쳤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미 상처받았을 지연이를 생각하니 답답할 노릇"이라며 "세상 참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쉽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이런 글 쓰는 것 자체가 성급한 행동" "지연 사건에 묻어 투데이 조회수 올리려는 건가" "조용히 넘어가려다 이번 일로 소문이 더 커졌다" 등 비난 여론이 쇄도한 상황.
이에 정가은은 8일 미니홈피에 "답답하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거 같다"면서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라며 확고한 신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 소속사는 얼마전 인터넷에 퍼진 음란 채팅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닮은 사람일 뿐 지연이 절대 아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