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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승진부대는 대한민국 장성보직의 꽃"


입력 2010.06.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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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군단, 34대 조정환 중장 이임···35대 심용식 군단장 취임식 거행

철원·포천지역 민·관·군 1천여명 참석해 軍지휘권 이양 지켜봐

이.취임식을 갖는 5군단장이 열병식을 하고 있다.

철원 최전방을 비롯한 중부전선을 수호하는 육군 제5군단(승진부대)은 25일 오후 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김상기 3군사령관(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제34대 조정환 군단장 이임식과 제35대 심용식 군단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철원.포천지역 유관사회단체장들

3군사령관을 비롯한 예하 장성 및 부대장들

뜨거운 햇살아래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호조 철원군수, 한기호 33대 5군단장, 김영우 국회의원(포천·연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군관계자·가족, 장병, 주민 등 민·관·군 1천여명이 참석해 철원, 포천지역 등의 국방임무를 관할하는 군장성 지휘관의 지휘이양을 지켜봤다.

늠름한 제5군단 장병들 뒤로 예포가 발사됐다.

행사는 개식사, 명령낭독, 군기(지휘권) 이양식, 열병식, 이임사, 17발의 예포, 취임사, 폐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34대 조정환 중장은 “돌이켜 보면 지난 기간은 해결해야할 많은 숙제들과 도전이 연속된 날들이긴 했지만, 취임 때 약속했던 5군단을 ‘강한군대, 지금 당장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제대로 준비된 부대’로 남기고 떠날 수 있게 됨을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심용식 신임 제5군단장
35대 심용식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6.25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날에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한 비장한 각오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강한 군단을 만드는 데 전력한 것”이라며 “더욱이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 없이는 진정한 국민의 군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통감,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견고히 구축함은 물론 주민과 함께 하는 위민군대상 정립에도 정성과 노력을 다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취임식 2부 행사로는 다과회를 갖고 기념촬영과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이취임식 제2부 다과회 장면

한편, 제35대 제5군단장으로 취임한 심용식 중장은 합참 작전기획부장, 17사단장, 연합사 기획참모차장 등 야전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강한 책임감과 완벽한 업무처리, 소신있는 성격으로 상관과 부하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장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이임한 조정환 중장은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됐다. [데일리안 강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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