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 ´첫´ 졸업생 배출


입력 2010.06.15 22:49
수정

2기 프로젝트 참여자 선발중, 22일 최종 발표

서울시의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는 15일 이들이 참가하는 ‘제1기 청년창업 졸업페스티벌’을 동대문 유어스빌딩 동대문패션아트홀 전시장에서 열고 1000여명이 참석하는 졸업식과 함께 우수 제품 전시, 투자상담, 창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는 있는데 창업 지식이 없거나, 자금 또는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월에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1회 참가자 862명 중 사업자 등록을 끝낸 사람이 509명이고 매출을 내는 기업이 360개에 달한다. 그동안 자금 지원은 148건, 지적재산권 등록·출원은 489건이며 고용창출 효과는 1700여명이다.

졸업식장 한켠에는 우수기업 123개가 그동안 개발한 상품을 전시하고, 다른 쪽에서는 롯데닷컴, 농협, 이상네트웍스, LIG증권 등 기업이 나와 판로개척, 마케팅, 투자유치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창업 상담창구에서는 변리사와 서울신용보증 직원 등이 졸업 이후 구체적 창업 절차, 자금 조달 등에 대해 상담하고, 일반 창업희망자에게도 창업교육 융자지원 방안 등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 1인당 10㎡ 규모의 공간과 사무집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1년간 월 70만∼1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창업에 필요한 기타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의 전 과정도 도와주기로 했다. 졸업 후에도 유망한 기업에는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하고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2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22일 대상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 창업1000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우수시책으로 발표돼 7월부터는 전국으로 확산 시행된다.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