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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성균관스캔들> 믹키유천 파트너 ´신데렐라 탄생´


입력 2010.05.10 19:34
수정
<성균관스캔들> 여주인공으로 거론된 정다영.

신예 정다영이 화려한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동방신기 믹키유천, 송중기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정다영은 KBS1 <바람불어 좋은 날>에서 주인공 오복(김소은)의 룸메이트로 얼굴을 알린 신인. 지난 9일 대본 연습에 참가, 믹키유천과 대사를 맞추는 등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의 나날들>을 원작으로 한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주 무대로 하는 캠퍼스 청춘 사극 드라마.

극중 정다영은 <꽃보다 남자> F4의 뒤를 잇는 '잘금 4인방' 중 한명인 '대물' 김윤희 역을 맡아 남장 연기에 도전, 까칠한 '엄친아'인 '가랑' 이선준 역의 믹키유천과 멜로 호흡을 맞춘다.

현재 <성균관 스캔들>은 KBS2를 통해 올 하반기 편성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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