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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역´ 심은경, 연기생활 중단..오는 9월 미국 유학길


입력 2010.04.12 14:51
수정
오는 9월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아역 배우 심은경.

‘명품 아역’으로 불리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어린 배우 심은경을 한동안 볼 수 없게 됐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반가운 살인자>>(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소풍)에서 백수 아빠의 딸 ‘하린’ 역으로 영화팬들과 만나고 있는 그녀는 발빠른 차기작 대신 는 9월 미국 피츠버그로 유학을 결정했다.

심은경은 연예계를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생활을 앞둔 설렘과 두려움 앞에서도 꽤 덤덤한 모습.이다. 그녀 스스로는 꽤 오래 전부터 이미 유학을 계획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기 때문.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연기자로서의 삶과 대학생활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위해, 열 일부러 한인이 없는 외딴 피츠버그에서 새 둥지를 꾸리기로 했다”고 말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마음가짐을 엿보게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학 전 마지막 영화 출연작이 될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 심은경은 유학 예헹연습을 거치게 돼 나름 더욱 의미가 담긴 작품이 됐디.

심은경은 “극 중 백수 아빠 유오성 때문에 어릴 적 꿈인 피아니스트를 접어야 했던 하린이 홀로 공항 게이트를 통과하는 장면을 촬영 당시 실제 유학을 앞둔 탓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곧 관객들과 아쉽지만 긴 작별을 심은경의 당당한 유학길 도전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불신지옥> <헨젤과 그래텔>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는 심은경은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드라마 <태왕사신기> <황진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안방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배우. 지난 20006년과 2008년 무려 두번의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국제 청소년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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