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대경권연구센터, IT R&D융합 메카 꿈꾼다
입력 2010.03.18 10:39
수정
18일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기공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가 첫 삽을 뜬다.
대구시는 ETRI의 우수한 IT기술과 대구·경북권 주력산업을 융합, 육성하기 위한 IT R&D 융합 연구집적생산시설인 대경권연구센터 기공식을 18일 오후 2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현장에서 갖는다.
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내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335억 원(국비 198억 원, 시비 137억 원)을 투입, 대구테크노폴리스 부지 6만6000㎡에 연면적 9725㎡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테크노폴리스내에 들어서는 ETRI 대경권연구센터 조감도
이 곳에는 연구집적시설인 본관동과 개방형 R&D 지원시설인 중소기업연구동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대경권연구센터는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IT융합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과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을 통해 유망한 융합기술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우 ETRI 대경권연구센터장은 “대경권연구센터가 건립되면 대구경북지역의 주력산업과 ETRI의 앞선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대구·경북이 IT R&D 융합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융합기술 사업화를 통한 생산성 및 부가가치 극대화를 실현해 대구·경북 주력산업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대경권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 정부의 ‘지역특화 IT 클러스터 지원 계획’에 근거해 설립된 ‘지역특화 IT 클러스터센터’로 현재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건물에 입주해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이한구 국회의원, 김흥남 ETRI 원장, 이종섭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현우 ETRI 대경권연구센터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데일리안 대구경북=김종렬 기자]
